메피스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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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: 메피스토
나이 : 33
성별 : 남
키 :  190
부서 : 스밀로돈 전투부
계급 : 원사
국적 : 유태인
종족 : 아포칼립스 변신형

능력 : 검은 안개에 휩싸이며 순식간에 붉은 눈의 검은 악마로 변신한다. 

전투력은 높지만 변신 모드를 5분 이상 지속하기 힘들다. 그 이상은 폭주하기 쉬움. 따라서 전투는 속전속결. 변신시간은 쉬어가며 사용한다면 하루에 최대 30분 까지.

외모 : 검은 머리카락에 검은 눈동자.  키가 크고 몸도 좋다. 

무표정인데다가 인상이 매우 험악해서 기가 약한 사람들은 눈만 마주쳐도 무서워한다. 평범한 성격에 비해 싸늘한 존재감을 가지게 된 데에는 압도적인 고저스인 양어머니 밑에서 성장한 영향이 큰 듯.

성격 : 말없이 무뚝뚝하지만 동물과 아이와 평화를 사랑하는 평범한 도시남자. 내 여자에겐 따뜻할 듯. 청소년기엔 이런 외모와 비호감인 종족능력에 좌절해서 탈선을 감행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곧 제자리를 찾았다.

복잡하고 사치스러운 걸 싫어하고, 단순하고 명쾌한 걸 좋아한다. 전투력은 강하지만 문화활동과 커뮤니케이션에는 취약. 화술도 부족한데다 한군데 오래 있는걸 싫어한다. 부잣집 도련님의 본분으로 오래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예능에 전혀 소질이 없다. 심미안도 없다. 사람 보는 눈은 더 없다. 

이 나이 되어서까지 여전히 마마보이. 어쨌든 마음만은 효자다.

무기 :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거나 쓴다. 금방 고장내기 때문에 튼튼한 게 좋다. 큰 칼 한자루와 단도 여러개, 중형 권총 두 자루를 상비. 최근엔 엄마가 하사하신 일본도를 애용 중. 이건 아낀다.

기타 : 실종된 스트라도놈을 찾습니다.

2년동안의 핫 이슈: 

-카니스 부대 폭팔 이후 실종된 스트라도 체솔을 찾고 있습니다. 엄마가 찾아오기 전까진 얼굴도 안 보겠다고 함.

-그놈이나 도와주려고 들어온 군대가 지나치게 적성에 맞아서 말뚝 박아 버렸습니다.  예쁜 아이들의 상냥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은 요단강 너머로 건너간 듯.

-엄마가 헬라이오의 집을 정리하고 프랑스 저택으로 돌아 가셨습니다. 난 군바리일 뿐이고! 엄마 보고싶고...! ㅜㅜ

-노총각 반열에 들어섰습니다. 결혼하라는 압박이 들어오고 있습니다. 프랑스에서 예비신부들의 사진이 매달 날아옵니다. 이대로 팔려갈까 봐 내심 무섭습니다.

좋아하는 것 : 동물들(특히 개과), 아이들, 단순 명료한 것, 교회, 엄마

싫어하는 것 : 복잡한 것, 광신도, 예술 한다는 것들(특히 그놈에 대해서는 이해를 포기했음)

owner : abyss

HP : abyssis.egloo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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